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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장애인재단 기증 “시각장애인 도서 접근권 향상 위해”


박정민은 “‘첫 여름, 완주’는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시각장애인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도서 접근권 향상을 위해 ‘듣는 소설’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여름, 완주’는 주인공 열매가 친한 언니의 고향 완주를 방문하면서 그곳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변화를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박정민이 운영하는 무제는 작은 세상을 다정히 살피겠다는 모토의 출판사로 올해 2월에는 온라인몰 ‘얼렁뚱땅 상점’과 함께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굿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