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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오래 쓰려면…피해야 할 구매 실수 5가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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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을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 구매 시 몇 가지 실수를 피해야 한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잘못된 크기의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큰 화면이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크기, 카메라 성능 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손에 맞는 크기가 중요하다. 작은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뛰어나고 무게도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저장공간을 아끼는 것도 문제다. 매체는 128GB 저장공간이 충분해 보일 수 있지만, 2~3년 후에는 사진과 동영상이 쌓이면서 부족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저장공간이 있어야 데이터 관리가 훨씬 편리해진다는 주장이다.

최신 트렌드를 무작정 따르는 것도 실수다. 최근 플립폰이나 폴더블폰이 유행이긴 하지만, 실용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플립폰은 매번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폴더블폰은 가격이 비싸지만 실제로 외부 화면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신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또한 판매원이 추천하는 제품만 믿고 바로 구매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일부 판매원은 제품의 장점만 강조하거나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매 전에 리뷰를 참고하고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보다 실용성을 우선해야 한다. 예를 들어, 600달러짜리 아이폰 16e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모델이 액션 모드 비디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특정 브랜드에만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필요에 맞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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