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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에서 하루 종일, 아쿠아리움부터 맛집까지 완벽 일정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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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가족 단위 나들이부터 연인 데이트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핑, 전시, 체험, 식음 시설이 한곳에 집약된 이곳은 대전 지역 대표 복합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 공간은 지하 1층에 위치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다. 포세이돈 신화를 주제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와 함께 25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파노라마 수조, 터치형 일루전 윈도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수중 전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29,000원, 어린이 및 65세 이상은 25,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부모 동반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후에는 내부 식음시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레스토랑으로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익선잡방’, ‘사이드쇼’, ‘메시혼산’ 등이 있으며, 한식부터 양식, 중식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익선잡방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메뉴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쇼핑 공간 또한 풍성하다.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반클리프아펠, 젠틀몬스터, 쿠에른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프로맘길더’, 실내 스포츠 시설 ‘스몹 대전’도 함께 운영 중이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명성답게 각 분야별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내 데이트, 가족 나들이, 비 오는 날 대안 장소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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