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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으로 가볼만한곳 빈펄랜드부터 혼총까지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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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나트랑여행으로 가볼만한곳은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휴양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해변인 나트랑 비치는 6km에 걸친 백사장이 펼쳐진 도시 중심부의 해변으로, 호텔과 카페, 레스토랑이 가까워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나트랑의 대표 테마파크인 빈펄랜드는 혼쩨섬에 위치해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 이동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놀이기구, 워터파크, 수족관, 쇼핑센터 등이 결합된 복합 관광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인근의 혼총(혼참)섬은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하며,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역사적인 명소로는 포나가르 참 사원이 있다. 이 사원은 7세기경 참파 왕국 시기에 건립된 힌두 사원으로, 지금도 현지인들이 참배하는 중요한 종교 시설이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사원은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해 나트랑 시내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휴식을 원한다면 뜨악바 온천과 진주 머드 온천이 있다. 온천욕과 머드테라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피로를 푸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롱선사는 거대한 백색 와불상이 있는 불교 사찰로, 나트랑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처럼 나트랑여행은 휴양, 역사,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지로 다양한 연령대와 여행 목적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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