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읽음
월요일 아침



















1. 덕은 도를 따르는 것이다.
도가 작용하여 유로서 존재하는 만물은
형상이 있고 작용을 한다.
이렇게 도가 유로서 존재하려면,
각개의 사물에는 각기 다른 속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만물은 다양성과 조화를 이루며
그 각각이 존재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된다.
그래서 도는 만물로 드러나면서 각각의 사물에 맞는 속성을 부여한다.
이것은 도의 또 다른 성질인데,
이를 이르러 덕이라 한다.
따라서 덕이란 다음과 같이
무형의 도가 현상으로 드러난
각각의 사물에 내재된 속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