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읽음
[종합] “제가 보증해요”…김혜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확신의 인생작 탄생
싱글리스트
‘눈이 부시게’에 이어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김혜자와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된 김석윤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김혜자 선생님을 정하고 시작한 작품”이라며 “‘눈이 부시게’ 때 같이 했던 두 작가가 자신들 대본을 쓰는 걸 중단하고 소위 ‘김혜자 프로젝트’인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윤 감독에 대한 김혜자의 신뢰도 남달랐다. 김혜자는 “일단 김석윤 감독이라 믿고 하려고 했고, 대본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현실에는 없을 낙준과의 아름다운 이야기도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 김혜자가 직접 남편 ‘낙준’ 역으로 자신을 김석윤 감독에게 추천한 것에 대해 "어느날 감독님이 전화주셔서 작품 이야기를 하시면서 '혜자 선생님이 너를 택하셨다'고 했다. 마침 그날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고 있었다. 정신 없는 상태에서도 하겠다고 말했다”라며 “오로지 머리에는 해숙이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한지민, 이정은은 김혜자와 호흡에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기꺼이 합류했다. 극중 해숙(김혜자)의 연적인 ‘의문의 여자’ 솜이 역을 맡은 한지민은 한지민은 “감독님이 처음에 인물 설명을 해주실때 (김혜자와) 연적관계인데 할 수 있겠니? 물으시길래 ‘제가 선생님이랑요? 어떻게 하지’ 싶었다. 그런데 다른 배우가 선생님한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나더라 그러면 차라리 제가 하겠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끝으로 김혜자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해 “보고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고, 다음 회가 기다려지실 것”이라며 “제가 보증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