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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속에 벚꽃축제
오후에 비가 온다길래 오전에 얼른 갔다오려 했는데 이래저래 좀 늦어져서 점심 때나 되어 나서게 되었네요. 김밥 두줄 사고 축제에 가서 맛있는 거 하나 더 사서 점심 먹자 하고 화랑 유원지로 고고고. 다행히 주차를 첫 번에 잘하고 내렸지만 이미 비가 오기 시작. 우비를 빌려 입고 나서기 무섭게 쏴아. 그래도 비가 오다 그치다 하며 잠깐씩 여유를 줘서 푸드트럭에서 산 스테이크와 함께 김밥으로 점심도 먹고 공연도 보고 산책도 하고... 오십 중반 넘은 나이에 아이들처럼 마냥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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