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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매니저랑 결혼해 30살에 뒤늦은 데뷔한 여배우 현재 모습

만나는 캐릭터마다 찰떡같이 소화해내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한 몸에 차지하고 있는 배우인데요. 바로 배우 라미란입니다. 최근 들려온 그녀의 파격적인 소식과 함께 살펴보시죠.

최근 그녀가 이렇게 천만 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계기가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 주연을 꿰차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라미란은 결혼 이후 포텐을 터뜨린 스타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과거 배우 신성우와 현재 남편의 인연을 통해 정식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과 썸 타던 시절 그는 신성우의 매니저임에도 불구하고 라미란을 먼저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신성우가 제일 먼저 썸의 기류를 눈치챌 정도로 잘 챙겨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2002년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였던 김진구 씨와 결혼한 라미란은 3년 뒤인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개봉해 약 1420만명의 관객 수를 달성한 영화 ‘국제시장’에 주인공 황정민의 고모역으로 출연해 시누이와 올케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천만 배우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라미란과 작품은 그 해 제 41회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죠.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를 통해 생일선물 언박싱을 하다 라미란이 보내 준 옷을 꺼내며 "라미란 씨가 옷 브랜드를 냈다. 아무도 모르게.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깜짝 발표했습는데요.
평소 캠핑을 좋아하던 라미란은 넉넉한 사이즈와 편한 활동성을 고려한 옷 브랜드 'RMRN(라미라니)'를 론칭한 것이었죠.

라미란은 영화 ‘시민덕희’에 덕희 역을 분해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이 구조 요청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 영화로 웃음을 선사한 라미란.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인 그녀의 다음 작품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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