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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라고?" 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 100% 소화해내는 여배우 근황


극 중 성공해 돈을 많이 벌었지만 학력에 콤플렉스가 있는 '미향', 김금순은 '금명' 아이유를 향해 "본인만 생각하지 말고, 고생하는 부모님 생각해서. 개천에서 진짜 용이 날려면 개천은 진짜 죽어나야 되는 거니까"라며 이런 제안을 합니다.

너스레를 떨면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강력한 모습은 물론 본인의 불완전한 과거를 딸이 알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면모 등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배우 김금순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습니다.

아이들이 큰 뒤 다시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고자 직접 프로필을 돌렸고, 단편영화부터 시작해 현재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다시 활동을 시작한 김금순은 단역부터 시작했는데요~
영화 '더킹', '조작된 도시', '사바하', '82년생 김지영', '브로커', '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빈센조', '홍천기', '카지노', '최악의 악' 등 제목만 들어도 다 아는 작품에서 자리를 채웠습니다.

영화 '정순'으로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고, 영화 '울산의 별'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등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엄마친구아들', '오징어게임2', '트리거' 등 인기 드라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이어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김금순, 다음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도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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