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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케이크 먹고 한 달 만에 3kg 불어나…대체 왜 이렇게까지?
위키트리지난달 30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한 달 동안 먹은 케이크만으로 3kg은 찐 것 같다”며 “그래서 금요일 밤부터 40시간은 금식을 하고 오늘은 기분 좋게 홈메이드 두유로 시작해 나름 브런치도 차려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친한 언니네에서 배달 음식으로 굶은 만큼 먹고 있다”며 “다음 주엔 정말로 다이어트를 할 거다”고 말했다.
박지윤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케이크처럼 단 디저트는 대부분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박지윤 역시 공복을 유지한 후 배달 음식으로 폭식을 했기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잘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