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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와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 찍었던 여배우의 놀라운 정체

해당 광고에서 이준기 옆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미녀들 중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이준기에게 윙크를 보내며 석류를 건네는 미녀가 있는데요.
그 미녀의 정체가 바로 배우 송하윤입니다. 드라마 '내남결'에서 악역으로 활약해 주목받았지만,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 중인 그를 알아볼까요~?

이후 잡지와 광고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2006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CF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음료수 광고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빨간 원피스를 입고 '이쁘다'고 이야기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죠.

20대까지 예명 '김별'로 활동하던 그녀는 20대 후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송하윤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대부분 고등학생 연기를 이어오던 그녀가 20대 후반에 접어들자 더 이상 고등학생 오디션에 붙을 수가 없어 결정했다고 하죠. 그러나 그녀는 "세월이 뭔가 버려지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앓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랬던 송하윤은 현재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송하윤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악역인 정수민의 역할을 맡아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살벌한 연기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과거 제작 발표회에서 송하윤은 "최대한 생각을 비워야 할 수 있겠더라. 초반 연기를 할 때는 감정을 넣어 대사를 읽으니까 몸살이 심하게 왔다"며 고충을 토로했었는데요.
이어 "대사와 내용들이 심했다. 이렇게는 끝까지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정신과의 도움을 받고 프로파일러도 만났다"고 밝힌 바 있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죠.

하지만 인기를 끌자마자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진 송하윤은 이후 현재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데요, 모든 논란을 이겨내고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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