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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막내 경민에 깜짝 카메라...함박웃음 선사 ('TWS:CLUB')


이번 회차에서는 TWS 내 게임왕을 가린다는 표면적인 주제 아래, 막내 경민을 위한 깜짝 카메라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경민을 따로 불러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1등을 하라는 미션과 함께 압도적인 베네핏을 준 동시에, 나머지 다섯 멤버들에게는 모든 상황을 설명하면서 들키지 않고 경민의 1등을 도우라는 미션을 줬다. 이는 마치 세상 사람들이 단 한 명의 주인공을 속이는 영화 ‘트루먼 쇼’를 떠올리게 했다.
TWS는 한층 강력해진 예능감과 유쾌한 케미로 무장해 콘텐츠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다섯 멤버는 경민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아슬아슬하게 져 주면서 ‘쪼는 맛’을 살리는가 하면, 연이은 승리에 신이 난 경민을 귀여워했다.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경민을 향해 “오늘 진짜 1등이 아니더라도 형 마음엔 영원히 1등 동생이다”, “우리 막내 경민이 정말 사랑한다. 너무 귀여워서 놀리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상 말미 경민은 자신만 빼고 모두 한 마음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도 해맑은 태도를 보였다. 그는 “우승한 기분도 잠깐이나마 느껴보고, 형들과 같이 게임하니까 알차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42(팬덤명)분들 이거 보고 너무 놀리지 말아달라”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TWS는 지난 15~1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JAPAN’을 열고 총 3만여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지난 2월 한국 팬미팅에 이어 이번 일본 팬미팅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