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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유닛 활동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럽 입증

모두를 위한 ‘행복 메이커’ 청춘의 아이콘 부석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이라는 팀 구호처럼, 이들은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멤버들의 성장과 발맞춰 무르익는 음악은 동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에게 큰 힘이 됐다. ‘거침없이’로 패기를 보여준 이들은 싱글 1집 ‘Second Wind’로 현대인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 데 이어, 싱글 2집 ‘TELEPARTY’에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다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판타지 기반 스토리텔링…정한X원우가 세운 이정표

정한X원우가 이룬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THIS MAN’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78만 7000장 이상 팔려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역시 공개 직후 2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호성적을 거뒀다.
호시X우지, 15년 서사로 쌓은 오리지널리티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가 뭉친 만큼 이들의 라이브 또한 볼거리다. 호시X우지는 카리스마와 스웨그가 돋보이는 ‘동갑내기’,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STUPID IDIOT’ 무대를 연달아 선보여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노련한 퍼포먼스와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 오직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애드리브는 ‘무대 위 놀 줄 아는’ 호시X우지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들은 ‘동갑내기’ 댄스 챌린지로 누적 1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달성, 장기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