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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코리아, ‘더 뉴 컨티넨탈 GTC’ 고객 사전 공개 진행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그랜드 투어러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오픈 에어링 매력을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스피드’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섬세한 큐레이팅을 통해 럭셔리 디테일과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더한 ‘뮬리너’ 등 두 가지 파생 제품군으로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
벤틀리의 국내 플래그십 리테일 쇼룸 ‘벤틀리 큐브’에서 이뤄지는 이번 스페셜 프리뷰는 더 뉴 컨티넨탈 GTC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고객들이 보다 빨리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
전시된 차량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로, 산뜻한 브리즈 외장 컬러와 밝은 인테리어로 우아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뮬리너 라인업의 새로운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피니시, 토너 커버에 적용된 새로운 스티칭 패턴 등 유니크한 디테일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뮬리너는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오픈톱 컨버터블 모델이다.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600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4.0리터 V8 엔진과 190마력를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78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또 102.0kg.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만에 이뤄진다. 최고속도는 285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이 밖에도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뮬리너에는 궁극의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을 구현하는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기술을 비롯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자세 조정 시스템 및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와 2200W ‘네임 포 벤틀리’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주행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C와 더불어 더 뉴 컨티넨탈 GT, 더 뉴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벤테이가 EWB에 이르기까지 역사 상 가장 넓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여기어 각 모델 별 파생 라인업과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한한 가능성이 더해져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벤틀리의 모든 라인업은 전국 전시장에서 주문 가능하다.

2025년형 더 뉴 컨티넨탈 GTC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가 4억170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가 4억 51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3분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