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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페퍼저축은행, '탈꼴찌' 희망 살려낼까…18일 현대건설과 시즌 최종전
스포츠W현재 6위에 올라 있는 GS칼텍스(11승 24패 승점 36와 최하위인 7위에 자리한 페퍼저축은행(11승 24패, 승점 35)이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현대건설, GS칼텍스는 20일 흥국생명과 정규시즌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이들 두 팀의 격차는 불과 승점 1로 정규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그대로 순위가 유지된 가운데 시즌을 마감하거나 위치를 맞바꾸면서 시즌을 마칠 수도 있다.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시즌 동안 최하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동안 한 시즌 최다 승수는 5승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탄탄한 선수 보강을 바탕으로 팀 전력을 끌어 올렸고, 그 결과 창단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수확하는 목표 달성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주춤했고, 그러는 사이 시즌 내내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GS칼텍스가 무서운 막판 스퍼트로 빠르게 승수를 추가하더니 급기야는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긴 상황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6위 자리를 꿰차고 말았다.
승수로는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지만 순위에서는 4시즌 연속 꼴찌로 시즌을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농후해 진 상황이다.
따라서 페퍼저축은행은 18일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있을 현대건설과 시즌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면서 2점 이상의 승점을 따내는 것이 탈꼴찌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정관장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되는 3위 현대건설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음으로써 플레이오프 1,3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2위 자리 탈환을 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만약 정규리그 2위를 얻기 위해 팀의 주축 선수들을 모두 정상 가동하게 되면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열세인 페퍼저축은행으로서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상태에서 비교적 여유 있게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흥국생명과 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GS칼텍스와 비교하면 페퍼저축은행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보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날 최종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 1이라도 추가하게 되면 오는 20일 홈 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맞붙는 GS칼텍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꼴찌의 실낱 같은 기대를 걸어볼 수 있지만 패하면 그 기회마저 사라진다.
과연 페퍼저축은행이 시즌 최종전에서 꼴찌 탈출이라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낼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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