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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계엄 여파 無? 서울, 외국인 관광객으로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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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직후인 작년 12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02만명으로 2019년 12월(116만명)보다 12% 적었는데 1월 들어 반등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월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증가한 것이다.

겨울철에는 서울윈터페스타를 통해 539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볼거리를 확장했다.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관광지에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2026년까지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를 목표로 하는 '3ㆍ3ㆍ7ㆍ7 관광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혼자 방문해도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계절별 축제를 준비하며, 해외에서 서울을 홍보하는 '관광로드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종원 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서울 관광이 자칫 다시금 위축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개성 있는 관광 콘텐츠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