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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근처 동네 살방살방 걸어서 오니
우물이 있네요
우물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제가 초등학교때는
지금처럼 수돗물을 맘대로 쓸수가 없었지요
급수제였어요
학교 마치고
바로 집으로 와서
물을 받아놓아야 하는데
친구들이랑 논다고 깜박해서리
야단 맞은적도 있었네요
주에 2번인가 정확치는 않지만
오후에 1시간인가 그때 못받으면
가족들 모두 물동이 하나씩 들고
동네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야 했어요
그때는 집집마다
큰 물통들이 몇개씩 있었어요
물받아서 사용해야 하니까요
우물을 보니 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옛날 얘기를 하면
딸들은 무슨 원시시대 얘긴줄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