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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저가 중국산 도금·컬러강판 반덤핑 제소
IT조선
건축용 도금·컬러강판 중 저가재는 단색 샌드위치 패널로 공장·창고에 쓰인다. 고가재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지붕·내벽·외벽·간판 등 건축 내·외장재로 사용된다. 국내 도금·컬러강판 생산업체는 동국씨엠, 세아씨엠, KG스틸 등이 있다.
내수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연 280만톤(t) 수준이다. 금액 환산 시 3조원 규모다. 이중 수입산은 100만t을 차지한다. 수입 중 중국산 비중은 90%다.
중국산 건축용 도금·컬러강판 수입 물량은 최근 3년간 연 76만t에서 연 102만t까지 34.2% 증가했다. 단가 역시 t당 952달러에서 730달러로 23.3% 낮아진 바 있다.
저가 수입산 급증으로 동국씨엠의 2024년 내수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건축용 도금강판에서 84% 감소, 건축용 컬러강판에서 24% 감소를 기록하는 등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