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5 읽음
"걸그룹 멤버인 줄 알았어요"...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공개한 일상 사진

그리고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 김길리입니다.
2004년생으로 올해 19세가 된 김길리의 어릴 적 꿈은 원래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습니다.

피겨 수업이 없었던 게 행운이었을까요. 김길리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주말반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 한 달 만에 생활체육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만큼 놀라운 재능을 뽐냈습니다.
이에 김길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로 들어서는데요.
하지만 놀라운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 꽃길만 걸을 것 같던 김길리의 스케이팅 인생에 '코로나19'라는 큰 걸림돌이 나타났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춘기까지 겹쳐 김길리는 "쇼트트랙을 그만두겠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연습을 그만둔 후부터 쇼트트랙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졌다는데요. 결국 김길리는 포기 선언 2주 만에 다시 빙판 위에 서게 되죠.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끝에 김길리는 2021-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위에 랭크, 꿈에 그리던 태극 마트를 답니다.
이렇듯 절치부심한 김길리는 2022-23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어 세계선수권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이어진 월드컵에서도 종합 랭킹 4위를 차지, 해당 시즌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기염을 토하죠.

김길리도 2관왕에 대해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다관왕을 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죠. 또한 이번이 김길리의 첫 월드컵 2관왕이라는 점에서 더욱 벅차고 뜻깊지 않을까 싶네요.
이처럼 어린 나이에도 무서운 실력을 갖춘 김길리는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유명합니다.
그는 걸그룹 멤버 못지않은 귀엽고 앳된 외모로 많은 쇼트트랙 팬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가 하면 김길리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조규성 선수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축구도 잘한다.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깜짝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조규성의 대표 세리머니인 '하트 세리머니'를 따라 할 만큼 팬심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이 인터뷰로 인해 '김길리의 이상형은 조규성이다'라는 말이 생겨났지만, 사실 그녀의 진짜 이상형은 우도환입니다.
두 사람 다 쌍꺼풀 없고, 비교적 진한 인상을 가진 걸 보니 그녀의 취향이 한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편 주니어 무대는 물론, 시니어 무대에서는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른 김길리.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유지해 온 만큼, 김길리가 남녀 새계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크리스탈 글로브'를 수상할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