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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피겨 차준환, 남자 싱글 '금메달' 획득


쇼트프로그램에서 94.09점을 받은 그는 최종 총점 281.69점으로 우승했다.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한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272.7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샤이도로프 미카일(246.01점)에게 돌아갔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발목 통증으로 기권했고, 북한의 로영명은 총점 205.16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는 여자 싱글에서 김채연(수리고)이 우승한 데 이어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