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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식물일까?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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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맥문동(麥門冬)은 비짜루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며, 여름철 짙은 녹색 잎과 연한 보라색 꽃이 아름답게 피는 것이 특징이다.

맥문동은 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공원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특히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자주색 꽃이 핀 후, 검은 열매를 맺으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는 식물로 주목받는다.

또한, 맥문동의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며, 폐 건강을 돕고 마른기침, 갈증, 체력 보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인삼과 오미자를 함께 달여 만든 '생맥산'은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한방 음료로 꼽힌다.

맥문동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병충해에도 강해 관리가 쉬운 식물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한방에서는 약재로, 정원에서는 관상용으로 폭넓게 활용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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