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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도 잃었는데” 美충격, SD 이렇게 무너지나…4082억원 유격수도 1166억원 2루수도 트레이드 후보
마이데일리
충격적인 일이다. 이젠 김하성(30, 탬파베이 레이스)의 전직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본격적으로 파이어 세일에 나설 조짐이다. 올 겨울 김하성, 주릭슨 프로파(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태너 스콧(LA 다저스), 카일 히가시오카(텍사스 레인저스), 마틴 페레즈(시카고 화이트삭스), 도노반 솔라노(시애틀 매리너스)의 이적을 그냥 지켜봤다.
이게 끝이 아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의 케빈 에이스는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이 떠나고 풀타임 유격수로 뛸 잰더 보가츠와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트레이드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더 스코어가 9일(이하 한국시각) 이를 보도했다.
에이스는 “샌디에이고는 두 선수에게 줘야 할 금액의 상당한 부분을 옮기고 싶어한다”라고 했다. 보가츠는 11년 2억8000만달러(약 4082억원), 크로넨워스는 7년 8000만달러(약 1166억원) 장기계약자다. A.J 프렐러 단장은 대부분 주축을 이런 식으로 잡아왔다.
그러나 구단 재정이 줄어들면서 프렐러 단장도 두 손을 들 수밖에 없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팀 페이롤을 줄이려면 파이어 세일이 불가피하다. 샌디에이고가 어느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지만, 급격히 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보가츠는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크로넨워스는 8개 구단을 상대로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는 게 더 스코어의 보도다. 이들이 트레이드를 거부하면 샌디에이고로서도 별 다른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