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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 그리움 & 기다림
아들 목소릴 듣고 파랑이가 갸냘프게 냐옹걸더니 현관문 앞에 앉아서 불러도 뒤만 흘끗 바라보곤 한참을 저러고있었어요.
두째가 파랑일 엄청 이뻐했거든요.
파랑인 바보라고, 오빠만 좋아하는 바보라고 거의 괴롭히듯 안고 뒹굴고.
첨 군대갔을때도 우울증세 보이며 둘째 오던시간만 되면 현관문앞에 서성거리고 밤새 울고 하더니 입던옷 왔을때 바지 침대위에 깔아주니 한달가까이 밤낮없이 그 위에만 업드려있었는데..
목소리 들으니 또 그리웠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