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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리즈 “’아이엠’보다 높은 곡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현장]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아이브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애티튜드'는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한 곡으로,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뿐이기에,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노랫말에 담겼다.
이날 안유진은 “저희가 ‘애프터 라이크’에 이어서 ‘애티튜드’까지 샘플링을 하게 됐다”면서 “사실 샘플링뿐 아니라 ‘해야’에는 고전 설화를, ‘아센디오’에서는 마법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그 시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은 이날 오후 6시(KST)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