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5 읽음
이틀 동안 버디 13개! 선두 질주→LPGA 개막전 우승 보인다! 김아림 TOC 2R 합계 10언더파 1위…고진영 6위·김효주 9위
마이데일리
김아림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 출전했다. 1라운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선두를 수성했다.
전날 치른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 1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를 잡았다. 보기 3개를 범해 69타 3언더파를 마크했다. 2, 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4번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7번홀 버디, 8번홀 보기, 9번홀 버디로 타수를 더 줄였다. 11번홀과 15번홀에 버디 사냥에 성공했고, 12번홀에 보기를 마크했다.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스웨덴의 린 그랜드(7언더파 137타), 미국의 넬리 코르다, 일본의 다케다 리오, 아일랜드의 리오나 매과이어(이상 6언더파 138타) 등을 제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2~3위권 선수들에게 3~4타 앞서면서 우승 전선에 파란불을 켰다.
한편, 올 시즌 부활을 선언한 고진영이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6위에 랭크됐다. 지난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