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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진짜 어떡하죠”.. 풀체인지 준비 중인 美서 ’47만 대’ 이상 팔린 하이브리드 SUV



47만 5,000대 이상이 판매
되었으며, 이는 토요타 전체 판매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러한 높은 인기를 감안할 때,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테스트 중인 2026년형 RAV4가 포착되었으며, 이는 중국 딜러 이벤트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해당 이미지의 신빙성이 더욱 높아진 셈이다.

최신 캠리
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하단부에는 세로형 공기흡입구가 가로형 디테일과 조합되어 있으며, 직사각형 흡기구와 은은한 에어댐이 추가되었다.

의 작은 디핑(dipping) 형태가 사라졌다.
벨트라인은 더욱 평평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3열 측면 유리 부분에서는 위쪽으로 꺾이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차체 표면은 더욱 유려해졌으며, 보다 각진 휠 아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뚜렷한 숄더 라인과 휠 아치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이로 인해 초기에는 전기차(EV)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추운 날씨 속에서 배기 가스가 포착되면서 내연기관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
임이 확인되었다.
테슬라 모델 Y와 비교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 스파이 포토그래퍼들은 RAV4의 시장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새로운 캠리와 유사한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2.5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엔진
이 기본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엔진의 시스템 총 출력은 228마력(168kW / 228PS)이며, AWD 모델은 후륜에 추가 전기 모터를 장착해 총 232마력(173kW / 235PS)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203마력
(151kW / 206PS)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19마력
(163kW / 222PS) 수준이다.
즉, 신형 RAV4는 이전보다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2026년형 RAV4는 올해 말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어떤 차별점을 선보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