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0 읽음
종일 누워만 있는 엄마아빠, 허리가 아픈 게 아니라 '이 병'일 수 있다
위키트리밝고 건강하던 엄마아빠가 오랜만에 만났더니 뭔가 달라져 보인다면, 우울증일 수 있다.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면서 퇴직, 사별, 건강상 문제 등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세계일보는 이에 대한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철민 교수의 조언을 전했다.

신 교수는 노인 우울증과 관련해 부정적인 말들이 치료를 가로막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인우울증은 잘 치료되는 정신과 질환 중에 하나”라며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신경의 취약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서, 특히 노년기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서 치매의 발병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우울증에 걸린 노인에서 치매 발병이 많은 것이지, 우울증약이 치매를 많이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울증은 예방도 중요하다면서 규칙적인 생활, 제대로 된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