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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선생의 청장관전서 세정 석담(歲精惜談)편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가까운 것은
세월과 정신이다.
세월은 한량 없지만
정신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세월을 헛되이 보내
고나면 수습할 수가
없다.
(중 략)

세월이 하도 빨라
어느 사이 머리털이
희끗 희끗 해지면서
손자를 안게되는 것
이므로 늙어가며 이
세상을 떠나는 길은
막을 수없는 것이다





이덕무 : 조선후기
학자(1741-1794)
(歲精惜譚) : 세월
가는 아쉬운 이야기입니다

좋은글편에서

퍼왓습니다




찬란한 하루시간들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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