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읽음
결혼식 참석 안하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고민;;)
저는 30대의 남자입니다. 30대가 되다 보니 자연스레 주변에 결혼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그렇다보니 친한친구의 결혼식은 망설이지 않고 참석하지만 

약간 어색한 친구 또는 불편한 관계는 거의 참석을 안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섭섭하단 소리도 몇 번 들었지만, 저는 굳이 불편한 결혼식을 가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저만의 결혼식 참석 하는 경우를 몇가지 정했거든요.

1. 최근 2~3년 내 연락한 적 없는 친구의 결혼식은 안간다. (단 정말 친했던 친구라면 돈만 보낸다.)

2. 청첩장을 모바일이나 카톡으로만 주면 안간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1.2번 모두 상대방이 저를 진심으로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보다

머릿수 채우고 돈 받기만 원하는 경우로 생각이 들어서 참석을 안 하는 편입니다.

굳이 어색한 분위기 속에 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또한 친한 친구들은 만나서 청첩장을 직접 주더군요.

저는 결혼식을 크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굳이 절친하지 않은 관계에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나중에 제 결혼식을 오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요즘 결혼식은 축하의 의미보다 기브앤테이크의 의미가 더 큰거 같구요 

그러니 자연스레 어색한 관계의 친구의 결혼식은 참석을 안 하게 되었구요.

또한 제가 친구가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얼마 전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결혼 한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참석 안 한 저를 뒷담을 깠다 하더군요. 그 친구는 저랑 같은 반이었던 적은 한번에 교류도 몇번 안한 친구 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