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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정몽규 특혜 사실이었나?…선거운영위 3명이 부동산·건설 전문 변호사
아주경제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소속 변호사 5명 중 3명이 건설·부동산 전문으로 드러났다. 이중 1명은 대한축구협회 사내 변호사이기에, 외부 인원 4명 중 3인의 전담 분야가 부동산·건설인 셈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형건설사 HDC 현대산업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HDC 그룹을 이끌고 있기에,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공정성 시비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 속 허 전 감독이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걸었고, 법원이 지난 7일 인용하며 선거는 무기한 연기됐다. 허 전 감독은 "선거운영위를 새로 구성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아예 처음부터 선거를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