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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무기한 연기, 이대로 폐기돼나 걱정 샀던 tvN 드라마의 최신 ‘근황’… 드디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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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은 “내부에서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의료 파업 때문에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내년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에 대해 tvN 측은 "아직 미정 상태"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작품으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 이야기를 다룬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젊은 배우들이 레지던트 역할로 출연하며, 기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가 보여줬던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의학 드라마 장르가 지난해 의료 파업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다. 의사들 헌신을 다룬 작품이 자칫 특정 집단을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대중의 반감이 커졌다. 의료계 반발과 대중 여론 압박 속에서 다수 의학드라마 제작과 방영이 계속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성공 신화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작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집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응답하라 1988’ 보조작가로 활동했던 김송희 작가가 맡았다. 연출은 ‘얼룩’과 ‘낯선 계절에 만나’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