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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참 좋았어요💕💕
정말 오랜만이죠?? 🙂
사실 그동안 소심한 반항을 했습니다.
누구에게❓❓🤔🤔
그래서 '주베에 내 글을 보내지 않을테야'라는 마음으로
최신 글을 삭제하다가 "욱"해서 많은 글을 지워버렸어요...
조금 후회가 되기도....😭😭😭
전...사실 캐피가 참 재미있었어요. 😍
글 올리는게 쉬운 건 아니지만
제가 어디가서 이런 과분한 칭찬과 관심을 받겠습니까....❓
또 캐피 통해 남들 먹는 것. 일상 이야기.
솔직한 리뷰 엿보는게 참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선배님들께 지혜를 배웠고, 부지런하게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며 자극도 받았고, 때로는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위안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피가 힘들기도 했어요. 아시죠?
요며칠 캐피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지 우울했어요...😭😭😭😭
그래서 피드 들락날락하며 댓 달거나 추천하고 다녔어요~♡♡
벌써 마지막 인사 남겨주신 캐피님들이 계셔서 마음이 무거워요.
좋은기운님 떠나실 때.....
저도 물론이지만 화려한 백수님. ymbs님.....속상해하는 글을 보면서 인사할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동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안녕은 아니구요..
가끔씩... 채널에 놀러가서 추천 남길게요~♡♡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