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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긴 한데…화웨이 '메이트 70' 수요 예상보다 부진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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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화웨이가 자체 '하모니OS 넥스트' 버전을 적용한 메이트7 0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지난해 공개된 메이트 60 라인에 비해 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제프리스(Jefferies)를 인용, 메이트 70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적다고 전했다.

올해 초 제프리스는 화웨이가 올해 중국에서 480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화웨이의 플래그십 제품인 퓨라70(Pura 70) 라인은 올해 500만대만 판매되었으며, 메이트 60 시리즈의 판매량은 현재까지 1200만~1300만대로 이전 예상치인 1600만대를 밑돌다. 제프리 애널리스트들은 메이트 70이 전작보다 더 적게 판매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프리스는 "메이트 70의 최종 판매량이 메이트 60보다 낮을 수 있다. 올해 화웨이 출하량 전망치인 4800만대는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이폰 및 기타 브랜드에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앞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화웨이는 메이트 70 시리즈가 역대 가장 강력한 화웨이 스마트폰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제프리스는 "소비자와 분석가 모두 개선이 제한적이라고 말한다"며 "생산 수율의 개선이 없다는 것은 작년에 휴대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드러난 메이트 60의 부족 현상이 메이트 70 시리즈에서도 다시 발생할 것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 내놓은 자사 최신 스마트포 메이트 60 프로가 애국 소비 열풍 속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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