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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강마을 사업, 10년 성과로 주민 건강 증진 입증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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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표준화 사망률(SMR) 감소와 건강행태 개선 등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큰 성과를 보였다.
▲건강마을 표준화 사망률. 제공-경북도

10년간 진행된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건강위원회를 통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며, 공동체 유대감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연구 결과, 건강마을의 표준화 사망률은 20.2% 감소했으며, △흡연율 10.6% 감소 △고위험 음주율 40.1% 감소 △우울감 경험률 8.1% 감소 △당뇨병 약물치료율 14.0% 증가 등 건강행태 전반이 개선되었다.

주민들은 “마을이 활기를 찾고 화합이 증진됐다"며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앞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 마을 간 성과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자립형 운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건강마을 사업은 경북의 대표적 건강증진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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