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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차내 음료 'SRT제주바질티' 필리핀에 수출
와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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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SR)과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은 최근 필리핀 현지 유통법인과 SRT제주바질티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SRT 차내용 음료인 SRT제주바질티는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섞어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공심채를 비롯해 SRT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은 에스알과 협업경험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코이로, 이담소, LLL프로젝트, 온도도시, 준토스 등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에 굿즈를 제작·납품했으며 서울가죽소년단, 크래프트유니언은 일본, 이탈리아, 홍콩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공심채는 필리핀 이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국내 항공사와 협업해 기내식을 납품 중이다.
SRT 굿즈는 SRT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뒤 현재 1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300여개 제품이 출시됐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RT굿즈 코이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