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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
만보..
화수 또 못 만났어요..
만보 챙겨주시는 할머니도 수목금 여행 가신다고 연락하셨어서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낮에 시간 내서 가봤어요!
갈 때는 안 보이더니 포기하고 돌아오는 길 혹시나 하고 봤더니 있더라구요!
만보야! 하고 부르니 쫄래쫄래 오더니 닭가슴살 주는데 배고팠는지 확 낚아채서 물고 가더라구요..
그 사이 츄르랑 저요저요 올려두고 다 먹길래 닭가슴살 주면 또 물고 가고..ㅋ
3번 반복하더니 4번째 준거는 안 물고 가고 가만있길래 손 살짝 뻗었는데 냥펀치를ㅋㅋㅋ
지도 놀랬는지 뒤로 주춤거리길래 괜찮으니 먹으라고 뒤로 물러나니 또 열심히 먹더라구요ㅋㅋ
매번 어두울 때만 보다가 낮에 보니 더 이쁜 거 같고..
근데 눈곱은 떼주고싶고ㅠㅠ
혹시나 하고 저녁에 다시 가봤는데 역시나 없던 만보..
바람도 많이 부는데 잘 피해있었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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