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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그리워
전 해외보다 제주도를 사랑해서 10년째 한두번씩 꼭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특히 제생일엔 무조건 여행확정!강제성이 ㅋㅋ
가서도 여기저기 관광지 안돌고 그냥 숙소 잡아두고 그 동네를 현지인마냥 산책하고 또 산책하고 그러다 밥먹고 또 바다한번 돌고 맥주마시다 일몰보고 ..그러다보면 그 동네에 정이 푹 들고 동네개랑도 친해져서 떠나올때 넘 아쉬워 또 다음해에 같은 숙소 잡아 똑같은 행동 반복 ㅋ
단조롭기도 하지만 한곳에서도 해마다 느껴지는 느낌도 다르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바다의 풍경도 다르고 그런기분은 느껴본 사람만 알겠죠 ^^

그러다보니 요즘 제주도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올해는 아마도 못갈듯 싶은 생각에ㅜㅜ

아이도 워낙 어릴때부터 다녀서 고향마냥 그립다고 하네요.
요즘은 관광객이 줄어들어 제주도 바다도 숨좀 쉬고 있을테죠. 다시 만날 그날이 어서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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