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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책읽기:)✳️❤️”내 친구 검은사자”🦁❤️✳️

이지선님의 “내 친구 검은사자”🦁입니다.
내 친구 검은 사자는 좋은기운❤️ 바이러스님에게 바칩니다.


문이 살짝 열려 있었어요.

걷고,
또 걸었어요.

“ 거기 누구 있어?”
아무런 소리도 없었어요.
“ 거기 누구 있어?”
아이는 큰 소리로 외쳤어요.
그래도 대답이 없었어요.

털이 부숭부숭, 눈알이 떼구루루한 사자와 딱 마주쳤을 때
아이 다리는 젤리처럼 부들부들 떨렸어요.
아이는 하나도 안 무서운 척하며 소리쳤어요.
“ 날 잡아먹을 생각은 절대 하지마. 난 정말 맛이 없을 테니까!”
털북숭이 사자는 들은 척도 않고 천천히 일어섰어요.
아이는 곧 기절이라도 할 것 같았어요.


조금 지나자 어디선가 환한 빛이 새어 들어왔어요.

아이는 나비처럼 가볍게 내려와
여기저기 온 세상을 뛰어다녔어요.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이 행복했어요.

기차 소리가 들려요.

“우리 어디로 가는 거야?”

“ 나 또 놀러 와도 돼?”

꽃 한 송이를 꼭 쥐고서요.


캐피에 많은 시간이 할애 되는 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잠시만 안녕🖐🏻을 하거나 영원히 👋🏻👋🏻을 하거나 ..
하지만 모두 자신을 위한 선택🙏🏻😅
예쁜 음식과 예쁜 그림을 올려주셨던 좋은기운❤️바이러스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캐피 안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머플러🧣를 둘러 주거나 꽃 한송이를🌷받았거나 했을 거예요.
천천히 함께 해봐요.🌿
비록 답글이 늦어지지만 답방은 좀 더 일찍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