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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보영...항공사 모델했다가 유명 배우에 프러포즈 당한 여성
항공사 모델을 보자마자 반한 이후 결혼까지 성공했다는 배우가 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배우 유준상이 공개한 아내 홍은희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유준상은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유준상은 “아내가 항공사 모델이었다.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호감을 가졌다. 매니저한테 저분을 좀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마침 저랑 드라마로 만난 거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처음에는 그 광고 속 주인공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됐다. 그래서 ‘꼭 결혼해야지’라고 생각을 했고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준상은 사귄 지 한 달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는데요.
유준상이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는 홍은희의 CF는 금호 아시아나의 항공 광고였는데요.

해당 항공사의 CF는 홍은희뿐만 아니라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 다양한 스타가 등장해 ‘여성 스타 탄생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합니다.

광고 속 홍은희는 상큼한 표정으로 윙크를 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한편, 홍은희 역시 유준상과의 일화를 공개한 적 있습니다. 홍은희는 “그 모델(항공사)이 나라고 하니깐 뚱한 표정으로 나를 대했던 유준상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갑자기 호구조사를 하기 시작했다”라며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유준상을 설명했습니다.
또 11살 연상인 유준상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왜 11살이나 많은 사람과 결혼했느냐고 묻는데, 어릴 적 아버지에 대한 부재 때문에 그런 그늘이 그리웠던 것 같다. 실제로 남편이 그런 스타일이기도 하다”라고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이 반한 사람과 결혼하게 된 게 참 낭만적이네요~
가수들이 데뷔하지 말라고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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