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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격…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과는 다른 심각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사건 발단은 지난달 30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트리플스타 전처 B 씨가 제기한 폭로 내용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을 일부 자신의 가족에게 송금한 사실을 B 씨가 뒤늦게 알게 됐는데, 이로 인해 이혼까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A 씨는 "공금 일부를 가족에게 전달한 행위가 확인됐으며, 이는 강승원이 '불법영득의 의사'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트리플스타와 B 씨 관계가 사실혼으로 법적 친족에 해당하지 않아 친족 간 범죄로 혐의를 면할 수 있는 조항인 '친족상도례'에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횡령죄 성립에 있어 법적 제약이 없는 상태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아직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입장은 없다. 만약 그의 횡령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가 방송 및 요리계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