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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2024 혁신경진대회' 개최…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개선 목표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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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0일 '2024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빅데이터 활용, 수영강사 육성 등 13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런 시민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각종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 아이디어, 업무개선, 홍보 등 우수사례 전파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10개 부서가 13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사례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로보안등 관리 △지속 가능 홍보전략 △바우처택시 인센티브 활성화 △수영강사 자체 육성교육 운영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예산업무 간소화 △석수체육공원 여성 야구 교실 개설 △호계체육관 통합프런트 추진 등이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발표력을 심사 기준 삼아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금상·은상·동상 각 1명, 적극상 6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명호 공사 사장은 "스마트 1등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혁신경영"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각 사업장에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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