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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건면 활용한 특별 메뉴 판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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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으로 농심은 김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의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면서울은 김 셰프가 평소 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연구로 면을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만든 레스토랑이다. 김 셰프는 그의 대표 매장인 윤서울에서도 시그니처 메뉴로 면 요리를 판다.
농심은 면서울에서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멸치칼국수는 1997년 출시된 스테디셀러다.
협업 기간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은 ‘흑백요리사’에서 김도윤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김도윤 셰프는 제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농심 건면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김도윤 셰프가 강남구 삼성동에 11월 초 오픈 예정인 ‘삼성분식’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K-분식 체험매장’ 콘셉트의 공간에서 툼바떡볶이,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한 짜장떡볶이, 웰치스를 활용한 웰치스 슬러시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라면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다양한 토핑과 김도윤 셰프의 특제 양념을 더한 라면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