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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사실 유기견이라서..태어난날 몇살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저희집에 온날을 생일이라 말하고 작년 올때가 1살쯤 이었다고 하니
이번엔 2살 생일이라고 정했습니다
가여운몸으로 1살 생일은 허겁지겁 지났겠지만 그래도 2살 생일은 챙겨줘야 하겠죠..

차를 오래타서 그런지 내가 운전을 못해서 그런지 눈빛이..


아이씨..ㅠㅠ 역시 자식은 내맘대로는 안되는가 봅니다..

와이프가 그래도 생일이라고 강아지 케잌 이런거 막준비해서 올립니다..
쟤는 그런거 알지도 못하고 우선 음식에 코가 움직입니다
1초후..

이제 1년 됐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 둘다 맞벌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옆집 아주머니가 저희가 강아지 키우는줄 몰랐다고 몇개월전에 한 말듣고
그래도 혼자 있을때 짖거나 사고치는건 아닌거 같아서 기특합니다
다만 저희가 출퇴근 시간이 아닌 다른시간에 나가면 좀 불안해보이긴 하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잘 보살펴 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 친구들이나 어머니나 동생네 가족들은 저희 강아지 볼때마다 점점 윤기가 생긴다고 부러워합니다..데헷!!





씻고 나오면 불끄라는건지.. 아니면 뭐라는건지 모르겠지만.. 표정 저따구로 짓고 있고..ㅋㅋ

이사진때문에 친구들한테 컨셉 아니냐고 말 많았은데 컨셉아닙니다..ㅎㅎ
진짜 저렇게 자요.. 인형 주면..ㅎㅎ
이제 막1년 됐는데...좋습니다.. 마냥 좋아요..
퇴근하고 집에 올때 조그만한 발로 현관문 툭툭 칠때도 좋고..
아침에 알람 맞쳐놓고 자는데 그전에 먼저 올라와서 꺠우는것도 좋고
주말에 제가 아침에 일찍 안나가니깐 11시정도부터는 나가자고 온 마루를 뛰는것도 좋고...
그리고 남한테 피해안주고 너무 얌전하고 저희한테만 애교부리는것도 좋고..
윗집 아랫집 옆집.. 결국은 키운지 6개월정도 지난후에나 알았으니깐요..ㅎㅎ
유기견이다 보니 예방접종이나 이런게 좀 있긴 합니다..
이번주도 1년에 한번 맞아야 하는 접종 맞아야 하는데...
다만 건강하게 다만 활발하게 다만 내곁에서 오래있었으면 하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