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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그대♥️
6월의 그대
诗/ 이동우

더위가 대지를 풀무질할 때
6월의 붉은 장미는 더 붉어지고
나무는 초록빛 옷을 겹겹이 입는다

그래,
나는 여름의 꼭지점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대 생각에 허우적거리며 신음한다

그러다 창가에 비스듬히 기대어
미끄럼 타는 빗방울을 쳐다보노라면
그대 모습이 실루엣 되어 나타난다

그것도 잠시
6월의 바람은 그대의 실루엣을
잡을 수 없게 저 멀리 날려보낸다.
(2019年 6月作)
노란장미의 꽃말은 질투, 이별,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 합니다.
붉은장미의 꽃말은 정열과 사랑이라고 한다지요. 열렬한 사랑을 원하신다면 붉은장미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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