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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FA 계약 1순위는 역시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인가…“다저스는 아다메스 영입 시도”
마이데일리
2024-2025 FA 시장에서 유격수 최대어는 단연 윌리 아다메스(29, 밀워키 브루어스)다. 아다메스는 올 시즌 161경기서 610타수 153안타 타율 0.251 32홈런 112타점 93득점 21도루 장타율 0.462 출루율 0.331 OPS 0.793을 기록했다.
각종 수비지표를 보면 아다메스는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보다 약간 처진다. 그러나 큰 차이는 아니다. 그리고 공격력에선 단연 FA 중앙내야수들 중 최고다. 미국 언론들은 아다메스가 FA 유격수 1순위, 김하성을 2순위로 바라본다.
아다메스 영입전에 LA 다저스가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가 우익수로 돌아간 뒤 미겔 로하스와 토미 에드먼이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무게감에서 리그 상위권이라고 보긴 어렵다.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 오프시즌을 전망하면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아다메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다저스도 영입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봤으나 아다메스 영입전 승자는 애틀랜타라고 전망했다.
아다메스를 원하는 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아다메스 영입전 승자는 딱 한 팀이다. 아다메스 영입에 실패한 팀이 김하성 영입에 나설 수 있다. 김하성의 가치가 높아질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미. 스캇 보라스가 이를 놓칠 리 없다.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의 차기 생선지로 급부상한 상태다. 미국 언론들은 김하성이 이정후, 맷 채프먼과 같은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한다. 김하성과 이정후의 절친 관계, 김하성과 밥 멜빈 감독의 샌디에이고에서의 인연, 중앙내야를 보강해야 하는 샌프란시스코의 현실이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