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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부작 남았죠"…'조립식가족' 인물관계도·원작 폭발적 관심


윤주원의 아빠 윤정재(최원영)는 강서현(정채연)과 맞선을 보게 된다. 강서현은 아들 강해준(미정)과 함께 윤주원을 만나러 온다. 윤주원은 아빠가 강서현과 결혼할까 봐 불안해하며 강해준을 경계하지만, 윤정재는 모든 아이를 따뜻하게 대해준다.
이날 강서현은 갑자기 전화를 받고 강해준을 동생에게 맡기게 된다. 하지만 강서현의 동생은 수험생이라 강해준을 돌볼 수 없다. 강서현은 윤정재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고, 윤정재는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강해준을 찾아간다.
윤정재는 혼자 남겨진 강해준을 걱정하며 그를 돌봐주기로 결심한다. 강해준은 “아저씨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윤정재는 “여기 있는 동안은 아빠라고 불러라”고 답한다.


‘조립식 가족’은 ‘놀아주는 여자’의 후속작으로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의 촬영지는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창원시 행암 앞바다, 경주 감포읍 부근 바닷가,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병설건양고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조립식 가족’은 몇부작일까. 총 16부작으로 11월 27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 다음은 ‘조립식 가족’ 인물관계도다. 김산하는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윤주원은 달달베이커리 사장, 강해준은 (전)농구부 (현)백수로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