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읽음
미국, 프레지던츠컵에서 10연승 달성…인터내셔널팀에 완승
포모스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미국은 인터내셔널팀에 6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최종 승점 18.5-11.5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미국은 2005년 대회 이후 10연승을 이어가며 통산 전적에서도 13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시작된 대회로 미국과 별도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치르는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형식이다. 인터내셔널팀의 마지막 승리는 1998년 호주 대회에서 기록되었으며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대회에서 인터내셔널팀은 전날 3일 차를 7-11로 마친 상태에서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안병훈은 사히스 시갈라와 18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겼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2승 2패를 기록해 팀에 승점 2를 안겼고 안병훈은 1승 1무 1패로 승점 1.5를 보탰다. 김주형은 1승 1무 2패로 승점 1.5를 기록했으며 임성재는 1승 4패로 승점 1을 기록했다.
미국 팀에서는 패트릭 캔틀레이,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가 각각 4승 1패로 총 12승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첫날에는 포섬 경기, 이틀째에는 포볼 경기가 진행되었고 사흘째에는 포섬과 포볼 경기가 모두 열렸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은 다시 한번 그들의 강력한 골프 실력을 입증하며 대회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