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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수업 거부했지만 국가장학금은 신청 ‘논란’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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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면서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장학금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 현황’에 따르면, 2학기 전국 39개 의대 학생 3,201명이 국가 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2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인원은 이달 2일 기준 653명에 그쳤다.

이를 두고 수업을 거부하고 등록금도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의료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보장하고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관계 당국은 의대생에 대한 장학금의 합리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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