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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지”… ‘흑백요리사’ 평가절하, SNS·연애 프로그램 관심↑


이어 그는 “흑수저 셰프님들도 업계에서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모두 어여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가장 존경하던 셰프님께 테스트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샤라웃해주신 백수저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요식 업계에 계신 셰프님들 모두 파이팅이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박정현은 “요리 그만두려고 했는데 다시금 불꽃이 피어난다. 막내 필요하신 곳 연락달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프로그램이다.

방송이 공개된 후에는 평가절하 이름과 이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박정현이 자신의 닉네임에 대해 “요리를 9년 정도 했는데 연애 프로그램에 나가다 보니가 사람들이 제가 하는 요리에 대해 의문을 가지거나, 요리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다는 수식어가 따라붙더라. 그 틀을 깨기 위해 정했다”고 설말해 궁금증이 커진 것.
이에 포털사이트에는 평가절하 솔로지옥이 연관 검색어에 뜨기도 했으나, 넷플릭스 출신은 아니다. 그는 2022년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남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가게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