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읽음
금어초
지중해 연안, 북아프리카 원산 질경이과 금어초속 한두해살이풀입니다. 꽃부리 기부가 두툼한 입술모양이고 헤엄치는 금붕어 같아 '금어초'라 하며 '금붕어초'라고도 한답니다. 또한 꽃이 용머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Snap Dragon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꽃은 주로 4∼5월에 피며, 품종에 따라서 적색·백색·황색·주황색 등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꽃은 총상꽃차례(줄기에 고른 간격으로 꽃이 무리지어 핌)로 원줄기 끝에 달립니다.

잎은 어긋나거나 때로는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긴 타원형에 피침형입니다. 종자는 삭과(열매가 익어 껍질이 갈라지면서 씨앗이 외부로 드러나는 형태)의 밑부분이 꽃받침으로 싸여 그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고 윗부분에서 구멍이 뚫어져 종자가 나옵니다. 금어초의 삭과는 해골 모양을 닮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0 / 300